SBS 9시대 월화드라마가 폐지된 후 21일부터 정규편성된 '재미있는 퀴즈클럽'이 소소한 재미를 안기며 첫 방송을 시작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지난 21일 방송된 '재미있는 퀴즈클럽'은 6.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9시대 드라마가 기록한 평균 시청률에는 못 미치는 기록이지만 다양한 퀴즈를 통해 재미를 안기고 시청자들이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자신의 퀴즈 아이디어를 올리고 있는 것에서 볼 수 있듯 시청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가능성을 기대하게 했다,

지난 2월 파일럿 방송 당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정규편성된 '재미있는 퀴즈클럽'은 실제 부부인 정형돈과 한유라가 각각 MC와 작가로 호흡을 맞추고 김용만, 김숙 등이 MC로 안정된 진행을 보여준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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