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간호사 실습 과정 공개 '천사가 따로없네'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3.22 08: 24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에서 단아한 간호사 정연을 연기하고 있는 이민정이 백의의 천사가 되는 과정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극중 간호사 역할을 하기 위해 간호사 실습을 받았다. ‘마이더스’ 촬영 직전 이민정은 한 병원의 간호사로 부터 청진기로 혈압을 재는 방법과 함께 주사기를 다루는 방법을 배웠다.

 
짧은 시간 동안 이민정은 방법을 빨리 습득하며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또 촬영 도중 모르거나 궁금한 부분은 다시 간호사들에게 묻고 배우면서 연기에 몰입했다. 
 
특히, 이민정은 촬영 도중 연신 밝은 모습을 보여줬고 병원을 찾은 사람들은 “민정씨는 미모도 마음도 정말 예쁘다”“어디 흠잡을 데가 없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 관계자는 “민정씨가 간호사인 정연 역을 좀 더 자연스럽게 연기하기 위해 실제 간호사 분께 교육을 받았는데 프로답게 배우는 집중도가 뛰어났다. 덕분에 드라마에서도 백의의 천사인 간호사분들 못지않게 환자를 대하는 모습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더스’에서 정연은 도현(장혁)과의 결혼식이 무산된 뒤 명준(노민우)을 통해 인혜(김희애)와 대립할 의지를 내비치면서 흥미를 더하고 있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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