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칼럼] 섹시한 청바지 모델로 나선 여자 스타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청바지의 계절, 봄이 다가오면서 섹시한 여자 스타들이 총출동해 청바지 화보를 찍고 있는 가운데 청바지의 브랜드와 디자인은 달라도 그녀들은 하나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바로 청바지 라인을 가장 잘 살려줄 수 있는 매끈한 하체라인을 가진 것이다.
청바지 모델계의 지존이라 할 수 있는 이효리와 전지현이 여전히 신예 스타들을 밀어내고 청바지 화보 속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것 또한 하체라인이 매력적이기 때문. 그녀들의 뒤를 이어 청바지 모델의 차세대 스타로 지목되고 있는 박민영과 송지효 또한 화보를 통해 매력적인 청바지 라인을 선보이고 있어 청바지 화보를 통한 하체라인 경쟁은 더욱 치열하다.
이처럼 올해의 청바지 트렌드는 슬림한 보디라인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하체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스키니진을 입을 때 여성들은 무엇보다 하체의 곧은 라인이 신경 쓰일 수 밖에 없다. 특히 힙업과 허리에서 하체로 이어지는 경계점인 골반의 라인도 중요하지만 롤업 진이나 스키니로 종아리가 노출되거나 라인이 드러나는 디자인도 많아 각선미 또한 중요한 포인트로 지목 되고 있다.
스키니 진으로 종아리의 라인이 드러나거나 롤업 진으로 종아리가 노출되는 경우 종아리에알통처럼 큰 근육이 잡혀있다면 여성스러운 하체 라인을 완성하기 보다 오히려 종아리가 부각 돼 다리가 짧아 보이거나 슬림해 보이는 청바지의 효과를 반감시킬 수 있다. 또한 스키니 진에 힐을 매치 하는 경우가 많아 종아리의 근육은 더욱 도드라질 수 밖에 없다.
종아리까지 매끈한 청바지 라인을 살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청바지에서뿐만 아니라 봄이 되면서 여성스러운 쉬폰 원피스나 숏팬츠 등 각선미를 드러내는 디자인의 패션들이 유행하면서 각선미 관리는 여성들의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다. 그러나 종아리의 근육은 단기간의 다이어트로 살을 1~2kg를 빼더라도 쉽게 줄어드는 부위가 아니기 때문에 여성들의 신경이 더욱 쓰이는 부위다.
유전적인 영향이 가장 크게 좌우하는 종아리의 근육은 잘못된 운동으로 오히려 더 부피가 커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마사지와 스트레칭 등으로 꾸준한 관리를 지속해오더라도 조금만 방심하면 다시 또 원래의 부피로 쉽게 되돌아오는 것이 바로 종아리 근육. 때문에 종아리의 근육을 줄이기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인 방법이 필요하다.
종아리 근육절제술은 종아리의 각선미를 직접적으로 망치고 있는 종아리의 비복근을 절제해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방법이다. 종아리 뒤 무릎이 접히는 주름을 따라 2-3cm 절개한 뒤 시술자가 직접 근육조직과 신경을 확인해가며 과도하게 발달된 비복근의 일부를 절제한다. 절제된 근육세포는 재생되지 않아 재발될 염려가 거의 없어 근육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더 이상 받지 않아도 된다는 큰 장점이 있다.

종아리 근육절제술을 통해 비복근의 일부를 절제하므로 수술 후 종아리 둘레의 감소 예측이 가능한 것은 물론 근육량에 따라 2~5cm 종아리 둘레가 감소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크고 도드라져 보였던 비복근이 제거돼 힐을 신어도 알통이 튀어나와 보이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종아리의 안쪽과 바깥쪽은 물론 양측 종아리에 비대칭으로 발달했던 근육을 수술 시 균형에 맞춰 절제할 수 있어 다리가 곧아 보이는 교정 효과까지 더해진다.
비복근의 절제량은 정상적인 기능 유지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범위에서 수술이 진행되며 수술 후 보존된 비복근과 가자미근이 종아리의 기능을 하므로 일상생활은 물론 운동량이 많은 등산이나 수영, 보드와 같은 운동도 가능하다. /리네 성형외과 이종록 원장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