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드라마 촬영을 마친 박신혜가 귀국 후 처음으로 '엘르걸' 뷰티 화보에 모습을 드러냈다.
'미남이시네요'가 아시아 전역에 방송되면서 신(新) 한류 스타로 떠오른 그녀는 최근 MBC 수목 드라마 '페스티벌(가제)'에 캐스팅되면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중. 생기 넘치는 모습과 뽀얀 피부, 사랑스러운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그녀가 '엘르걸'에 선보인 룩은 이번 시즌에 유행할 여섯 가지 립 메이크업이었다.

어느 토요일 오후 메이크업 아티스트 다음으로 스튜디오를 찾은 박신혜는 유쾌한 인사를 잊지 않았다.
오랜만에 화보 촬영이라 긴장된다는 말과 달리 첫 컷부터 자유롭고 러블리한 포즈를 유감없이 보여준 그녀. 단순히 연기자라고 부르기엔 너무나도 다재 다능한 박신혜가 요즘 빠져 있는 것은 운동과 언더그라운드 음악이라고 한다. "저에게 연기와 음악은 나눠서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소중해요. 연기에 몰입할 때는 꼭 음악을 듣는데, 좋은 음악은 좋은 연기를 하는 데 도움이 되요."
촬영 내내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았던 박신혜는 꾸준한 운동과 수분 섭취. 그리고 꼼꼼한 클렌징과 내추럴한 메이크업이 뷰팃시크릿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박신혜의 어여쁜 모습과 뷰티 인터뷰는 '엘르걸' 4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bonbon@osen.co.kr
<사진> 엘르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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