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4년만에 가요계 컴백…휘성·윤두준 지원사격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3.22 11: 25

가수 양파가 4년여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양파의 이번 미니앨범은 '아파 아이야', '너라면 좋겠어', '본 아뻬띠', '그 때 그사람', '친구야'로 총 5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김도훈이 작곡하고, 휘성이 작사에 참여한 '아파 아이야'가 타이틀곡이며 '본 아뻬띠'는 그룹 비스트 윤두준이 피처링해 눈길을 끈다.

'아파 아이야'는 메인테마인 피아노와 현악기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마이너 팝발라드곡이다. 떠나간 연인에 대한 미련을 놓지 못하는 여인의 감정을 담은 노래이며, 양파의 애절함과 호소력 있는 보컬이 더해져 슬픔이 극대화로 느껴지는 노래다.
양파의 미니앨범은 당초 3월 초 예정이었으나,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로 예정보다 늦어지게 됐다.
한편 양파는 오는 25일 멜론을 통해 음원을 공개하며 4월 1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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