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2' 우승자 허각의 쌍둥이 형 허공이 오는 24일 공식 가수 데뷔를 앞둔 가운데, 허각과 똑같은 목소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허공은 22일 미쓰에이의 페이와 '노래하는 파이터' 서두원이 출연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는데, 배경에 깔린 데뷔곡 '너만을 사랑해'에서 허각과 똑같은 목소리가 등장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엠넷의 한 관계자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쌍둥이라지만, 목소리가 똑같아 거의 도플갱어 수준"이라면서 "음반을 준비하면서도 여러번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한편 20초 분량으로 공개된 허각의 티저에서는 페이와 서두원이 서로를 마주보며 환하게 웃고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등장했다. 그러나 본편에서는 반전도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너만을 사랑해'는 오는 24일 디지털싱글로 발매된다.
rinn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