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콜 봇물' 송윤아 측, "'왜 '코리아 갓 탤런트'냐 하면.."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3.22 14: 24

송윤아 측이 tvN '코리아 갓 탤런트' 심사위원으로 합류를 결정하게 된 속내를 전했다.
 
송윤아는 전세계 인기 리얼리티 ‘갓 탤런트’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코리아 갓 탤런트'의 마지막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박칼린 음악감독, 장진 영화감독과 함께 참가자들에 대한 따끔하고도 따뜻한 심사를 맡을 예정.

 
앞서 송윤아는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 제안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지상파와 케이블을 통틀어 전국민적인 오디션 붐에 발 맞춘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쏟아지면서 따뜻하고도 무게감 있는 이미지의 배우 송윤아에게 심사를 부탁하는 러브콜이 쏟아진 것.
 
그러나 정중히 고사해오던 송윤아 측은 최근 '코리아 갓 탤런트' 측의 제안을 받고 심사숙고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 송윤아 측 관계자는 22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갑작스럽게 제안을 받아 출연 결정을 하게 됐다"며 "송윤아 씨가 한국의 폴 포츠, 수잔 보일을 발굴할 수 있다는 프로그램의 가능성과 의미에 대해 무척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평소 오리지널 '갓 탤런트'의 팬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적인 리얼리티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으로 제작발표 직후부터 화제를 낳았던 '코리아 갓 탤런트'는 오는 4월 2일 부산 지역 예선을 시작해 6월 4일 밤 11시 안방 시청자들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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