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개그맨 이홍렬씨와 함께 수익금의 1% 기부
현재 소셜커머스 업계는 하루가 달리 눈부신 성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단연 눈에 띄는 다른 성격의 소비를 유도하는 소셜커머스가 있어 소비자들의 돌풍이 예고된다. 오는 23일 오픈예정인 화제를 집중시킨 바 있는 하이세일(www.hi-sale.kr)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필요에 꼭 맞는 물건을 제공하는 동시에 윤리적인 착한 소비도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춘 새로운 개념의 소셜커머스이다.
소셜커머스 사이트란 온라인에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업체에서 제시한 구매인원이 모이면 가격의 50%이상을 할인해 주는 공동구매 사이트를 일컫는다. 그런데 기존 국내 사이트 대부분이 외식, 마사지, 렌탈 등 서비스 품목 쿠폰제공에 국한돼있는 것이 현실이다.

서비스 품목의 경우 대부분은 꼭 필요하지 않아도 ‘싸다’는 보상심리와 ‘공동구매’라는 대중심리가 맞물리며 필요하지 않은 것들도 구매하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런 가운데 하이세일은 개그맨 이홍렬씨가 홍보대사로 있는 어린이 재단과 수익금의 1%를 후원하기로 협약을 맺어 하이세일에 참여하는 소비자 및 참여기업들이 자연스럽게 ‘착한 소비’를 유도하는 소셜커머스의 형태이다.
소셜커머스의 새로운 반항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하이세일은 현재 대학생만을 대상으로 하는 이면지 복사 및 출력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는 방식의 ‘Hi Copy’라는 대학교 무료 이면지 매체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핫새 소셜커머스는 요즘 트렌드인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가 활용된 광고를 통한 전자상거래가 주로 20대로부터 파급효과가 일어나는 것을 볼 때, ‘Hi Copy’를 이용한 대학생에게 직접 노출은 큰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하이세일은 젊고 활기찬 콘셉트인 핫새, 차도새(차가운 도시새)라는 캐릭터를 토대로 핫하고 트렌드한 제품들을 판매하며, 단순한 상품판매 형태를 뛰어넘어 상품과 캐릭터 그리고 스토리가 있는 소셜커머스 쇼핑몰을 지향한다. 스토리가 있는 상품 페이지는 소비자들로부터 다음 상품의 궁금증을 더하는 동시에 업체들로부터는 톡톡 튀는 홍보효과를 불러일으키는 효과를 노리고 있다.
핫새 관계자는 “정말 생활에 꼭 필요한 제품을 저렴하게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착한 소비를 유도함으로써 이상적인 소셜커머스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매일 품목이 바뀌는 만큼 즐겨찾기 등으로 틈틈이 방문하면 꼭 필요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면서 착한소비의 보람도 느끼는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귀띔했다.
오픈 첫날인 23일, 많은 여성소비자들에게 익히 유명한 한스킨 비비크림을 판매할 계획이며 하이세일은 고퀄리티 품질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사랑 받고 있는 미싱도로시의 속옷 키스리퍼블릭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스타들이 즐겨 착용하는 액세서리로 잘 알려진 오젤리나도 판매할 예정이며, 앞으로 젊고 트렌디한 주력상품을 파격할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생필품인 롯데인터넷슈퍼와도 총 40% 할인행사를 진행계획 중이다.
하이세일은 주로 20대 여성 생활필수품 주간으로 정하여 뷰티, 패션, 기능성화장품, 다이어트 용품 등을 반값 할인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세일 홈페이지(www.hi-sale.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고객센터(1544-7195)로 하면 된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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