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에 따르면 우리 몸에 생기는 암세포의 99% 이상은 인체 고유의 면역세포인 T임파구, B임파구, NK세포가 사멸시키는데,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1%의 돌연변이 세포를 놓칠 경우 암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단 암이 발견되면 직접적인 제거를 위해 외과적인 수술을 하거나 방사선 치료, 항암제 같은 약물치료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런 현대의학의 암치료법은 온몸에 퍼진 암세포를 치료하기 위해 쓰는 독한 약이 유발하는 극심한 체력 저하와 함께 항암제의 부작용이 더 큰 고통을 불러일으키기도 하는데, 이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면역요법’이 제4의 암치료법으로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다양한 암 면역요법들 가운데 면역치료의 궁극적인 목표가 면역력 강화에 핵심을 둔 자연치유력의 극대화에 있다고 밝힌 소람면역치료가 주목 받고 있다고 한다. 소람한의원의 소람면역요법은 양방과 한방이 함께 조화를 이루어 스스로 암을 극복할 수 있게 하는 면역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치료가 진행된다. 같은 질환이어도 다른 증상과 징후들이 나타나는 원인은 개개인이 가진 체질과 특성이 각기 다르기 때문인데, 소람면역매니저 시스템은 이런 체질과 특성차이, 암의 종류와 진행 정도, 환자의 건강상태 등에 맞게 개개인에게 맞춤형으로 제공된다는 것이다.
양한방 협진을 통해 암 수술 전 면역관리와 수술 후의 면역관리를 효과적으로 해주고 암의 재발과 전이 방지를 위한 면역치료도 시행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암 예방 면역치료방법도 선보여 무엇보다 예방이 필요한 암의 예방을 돕는다고 한다..
면역약침의 경우 외부에서 인체를 자극하는 침과 내부적으로 내장기를 자극하는 내과적 요법(약물치료)을 병행해 항암작용, 수명연장 및 노화억제 작용, 체력증강, 간보호 작용에 효능을 보인다. 소람한의원 측은 이외에도 증류탕약, 비훈요법, 발효환, 온열요법, 말초순환요법, 웃음치료, 명상힐링요가, 심리치료 등 암환자를 위한 몸과 마음 치료법을 시행 중이다. 웃음치료의 경우 통증, 불면 등의 증상을 경감시키고 질병과 두려움 등으로 야기되는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며 긍정의 힘을 통해 잠재된 치유력을 끌어올리는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성신 원장은 "암 한방치료는 그 안전성과 유효성이 이미 여러 차례 입증된 바 있고, 면역력을 최상으로 유지하고 증강시키는 것 역시 암을 이길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밝히면서, "암 치료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종교와 명상 등의 정신적인 안정과 긍정적인 마음을 통해 암 치료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것도 필요하다"는 견해를 피력하고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