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빛나 "박상민, 촬영장에서 악동같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3.22 15: 54

MBC 일일극 '남자를 믿었네'에 출연 중인 왕빛나가 극 중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상민의 평소 성격에 대해 밝혔다.
 
22일 경기 일산에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왕빛나는 "평소에 악동 같으시다"며 "현장에서 장난도 많이 치시고, 분위기 메이커이시다"고 말했다.

 
이어 왕빛나는 "이에 반해 심현탁씨는 상대 배우가 몰입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많이 주신다. 현장에 들어올때부터 벌써 캐릭터에 빠져계시다. 집중력이 좋으신 것 같다. 이에 비해 박상민씨는 굉장히 여유가 있으시다"고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두 남자 배우의 서로 다른 스타일을 설명했다.
 
왕빛나, 심현탁, 박상민 외 우희진, 이다인, 홍수아, 김동욱 등이 출연 중인 '남자를 믿었네'는 이들의 사랑과 야망을 그려내고 있다.
 
한편, 박상민은 음주 물의로 지난 2월 말 열린 '남자를 믿었네'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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