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日 유명 작곡가 다이시 댄스 신곡으로 4월 컴백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3.23 07: 43

 
7인조 걸 그룹 레인보우가 일본 유명 작곡가 다이시 댄스의 노래로 컴백한다.
 

레인보우는 오는 4월 초 미니앨범을 발표할 예정인데, 이번 앨범 타이틀곡(제목미정)은 다이시 댄스의 곡으로 확정됐다.
 
레인보우 소속사 DSP미디어는 "다이시 댄스가 한국방문 중 차 안에서 라디오를 통해 레인보우의 음악을 듣고 관심을 갖게 돼 레인보우에게 곡 작업제안을 했다"면서 "다이시 댄스는 이후 곡을 제공하고 프로듀싱을 직접 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믹싱을 직접 하는 등 레인보우와의 작업에 큰 관심과 열정을 쏟았다"고 23일 밝혔다.
 
이어 "이번 다이시 댄스가 작곡한 레인보우의 신곡은 다이시 댄스 특유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이전 다이시 댄스의 음악에서는 흔치 않았던 파워 넘치는 곡 구성이 어우러져 다이시 댄스 팬은 물론 일반 댄스음악 팬 모두에게서 높은 관심이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이시 댄스는 국내 가수로는 빅뱅과 함께 작업했으며 일본에서는 하마자키 아유미, SMAP, 나카시마 미카 등 일본 톱가수들의 곡을 작업하기도 했다. 또 자신의 개인 앨범도 일본 내 각종 댄스차트 1위, 2010년 세계음악종합차트에서 일본인 최초로 5위를 차지한 바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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