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더스', 오를 듯 오르지 않는 시청률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3.23 08: 07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의 시청률이 오를 듯 오르지 않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22일 방송된 '마이더스'는 13.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보다 0.6% 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22일 방송에서는 도현(장혁)과 인혜(김희애)가 한영은행 인수에 성공하려는 찰나 성준(윤제문)의 반격으로 위기에 처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또 정연(이민정)이 인혜의 동생 명준(노민우)를 만나고 있다는 것을 안 도현이 정연을 만나 자신을 상처주려고 그려는 것이라면 다른 방법을 택하라고 충고를 했다가 오히려 일침을 당하는 내용을 그리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마이더스'는 배우들의 열연과 위기 상황 전개로 시청률 반등을 노리고 있지만 생각처럼 시청률이 시원하게 오르지는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MBC '짝패'는 17.2%를 기록하며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고 KBS '강력반'은 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