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 되고 싶던 광희, '딸바보' 반전사진 공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3.23 08: 06

그룹 ZE:A(제국의아이들)의 '예능 블루칩' 광희가 '딸바보' 반전 사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 광희는 자신의 트위터에 "원빈 형의 딸바보가 부러워, 나도 도전해 보았다! 결과는.... 사진이 말해준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촌동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광희는 환하게 웃고 있는 반면 광희의 품에 안긴 사촌동생은 자지러지게 울고 있다.

이에 연예계 꽃미남 원빈, 송승헌, 강동원 등으로 대표되는 훈훈한 '딸바보' 대열에 합류하고자 했던 광희의 도전이 실패로 돌아가 웃음을 안겨주고 있다.
광희는 "애기가 너무 울었다. 사촌형 결혼식에서"라는 말을 덧붙이며 훈훈한 딸바보 광경을 연출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은 지난 17일 첫 정규 앨범 'LOVABILITY(러버빌리티)'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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