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더스' 정석원, 매력 보디가드 계보 잇는다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3.23 08: 33

정석원이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에서 보디가드의 진수를 보여준다.
정석원은 '마이더스'에서 주인공 인혜(김희애)의 신변을 보호하는 보디가드로 출연 중이다.
김희애의 뒤에서 그림자처럼 호위하는 정석원은 지난 5부에서는 폭력배 5명을 깨끗이 물리쳐 눈길을 끌었다.

해병대 출신인 정석원은 격투기에도 능해 대역을 쓰지 않고 직접 몸으로 살아있는 액션 연기를 한다. 
 
정석원의 이 같은 모습은 역대 드라마에서 보디가드로 출연한 배우들을 떠올리게 만든다. 과거 '모래시계'에서 이정재, '프라하의 연인'에서 하정우 등이 한 여인을 지키는 지고지순하고 강인한 보디가드로 인기를 모았다.
 
정석원의 소속사 측은 “정석원이 연기하는 재범은 이정재의 강한 남성미와 하정우의 다정함을 동시에 지닌 인물이다. 드라마 중반 이후부터 본격적인 활약을 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석원은 '마이더스' 외에도 현재 정지훈(비), 신세경과 함께 영화 '레드 머플러'에서 공군 특수 부대 요원으로 캐스팅 돼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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