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흡인력 있는 명품연기로 '진공남' 등극

MBC 수목극 '로열패밀리'의 지성이 여심을 '흡입'하는 새로운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극 중 한지훈 검사를 연기하고 있는 지성은 회가 거듭될수록 흡입력 있는 연기로 연일 호평을 이끌어내며, 시청자들을 지성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

드라마 방영 시간 내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진공청소기' 처럼 빨아들이며 '진공남' 지성이라 불리고 있는 것.

최근 지성은 드라마 촬영 중 눈물 연기를 보이다가 드라마 상황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흐르던 눈물이 멈추질 않아 촬영을 잠시 중단하는 사태를 맞기도 했다. 당시 스태프 모두 지성의 몰입에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

시청자 게시판에는 "지성의 캐릭터 몰입도는 최고다" "지성은 젠틀함과 귀여움을 모두 갖춘 남자다" 등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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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무엑터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