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달콤 프러포즈 스타 1위 '나만 바라봐~'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3.23 10: 30

그룹 빅뱅의 태양이 가장 달콤한 프로포즈를 할 것 같은 스타로 선정됐다.
 
음악포털 '벅스'가 봄을 맞아 '가장 달콤한 프러포즈를 할 것 같은 스타는?'이란 주제로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총 2546명의 참여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빅뱅의 태양이 50%(1,255명) 과반수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태양은 지난 2008년 발표한 미니앨범 타이틀 '나만 바라봐'를 통해 매력적인 나쁜 남자로 등극하며 여심을 사로 잡은 바 있다.
또한 태양이 속한 빅뱅은 최근 'Tonight(투나잇)'으로 컴백해 1위를 휩쓸며 최강 아이돌임을 입증했다.
투표 참여자들은 "영배(태양)가 세레나데 불러주면 진짜로 녹을 것만 같다", "귀와 마음을 녹일 것 같은 태양의 목소리로 고백 받는 생각만 해도 행복하다" 등을 태양을 뽑은 이유로 들었다.
 
2위는 KBS 2TV '드림하이'를 통해 일약 스타로 발돋움한 김수현이 뽑혔다. 득표율 18%를 차지한 김수현은 '드림하이'에서 연기 뿐 아니라 노래, 춤 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김혜수, 김윤석, 이정재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알려진 영화 '도둑들' 출연을 확정하며 네티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해병대 사나이 현빈은 득표율 16%로 3위에 뽑혀 입대 후에도 끊임 없는 팬들의 관심사를 반영했다. 이어 4위는 11% 지지율로 2PM의 닉쿤이, 5위는 4%의 지지율로 정엽이 장식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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