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일' OST, '나는 가수다' 정엽 인기 타고 '관심몰이'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3.23 10: 56

SBS 수목드라마 ‘49일’ OST가 ‘정엽 효과’를 타고 음원 공개 직후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올라 화제다.
 
‘49일’ OST 는 발매 당일인 22일 싸이월드, 벅스, 다음뮤직,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음원차트의 실시간 순위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며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엽이 부른 '49일' OST 메인타이틀 '아무일도 없었다'는 방송 2회분 방영 후부터 네티즌들의 애정에 '행복한 몸살'을 앓고 있다.
 
주인공 한강(조현재)이 사랑하던 지현(남규리)이 뇌사상태에 빠져 병실에 누워 있는 모습을 보고 소리 없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 정엽의 노래 '아무일도 없었다'가 삽입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기 때문이다.
유통사 관계자는 “방송 직후 드라마 삽입곡에 대한 문의와 음원을 공개해 달라는 요청이 끊이지 않아 당초 23일 3회분 방송과 함께 발매 예정이었던 음원을 하루 앞당겨 선공개했다”고 밝혔다.
'아무일도 없었다'는 정엽과 에코브릿지가 함께 만든 작곡가 팀 허니듀오의 작품이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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