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우가 "소주 한잔에 박진영과 비를 섭외했다"고 밝혔다.

박진영과 비가 참여한 정규2집 선공개 음원 '브라더스 앤 미(Brothers & me)'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김태우는 "이번 ‘빅프로젝트’의 성사는 너무나 어렵지 않게 이루어졌다"면서 "나를 제일 잘 아는 진영이 형에게 곡 작업과 가창을 부탁 드리고, 지훈이(비)에게는 가창을 부탁 했을 때 너무나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흔쾌히 승낙 해줬다. 정말 감사한 마음에 가창료와 개런티를 조심스럽게 제시했으나 그들이 개런티는 소주 한잔이 전부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음원을 포함한 김태우의 정규 2집은 29일 정식발매 예정이며 3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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