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박유천 주연 '리플리' 첫 대본리딩 진행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3.23 15: 20

 
MBC '짝패' 후속드라마 '리플리'가 최근 첫 대본 연습을 진행했다.
 

21일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첫 대본 리딩 현장에서 김승우, 이다해, 박유천, 강혜정 등 주인공 4인방과 장용, 김나운 등 출연진들이 첫 대면식을 갖고, 연기 호흡을 맞췄다.
 
오는 5월 말 첫 방송될 ‘리플리’(가제/극본 김선영, 연출 최이섭 /제작 커튼콜미디어)는 한 여자가 뜻하지 않게 던진 거짓말이 또 다른 거짓말을 낳으면서, 끊임없는 거짓말의 수렁에 빠지게 되고 결국 거짓말 때문에 모든 것을 물거품처럼 잃게 될 위기에 처하게 되는 내용이다. 또 탐욕스런 욕망을 가진 이 여자를 사랑하게 된 두 남자가 사랑과 파멸의 사이에서 갈등과 화해를 하게 되는 정통 멜로물이다.
커튼콜 미디어 측은 “김승우-이다해-박유천-강혜정 등 주인공 4인방이 쏟아내는 ‘리플리’에 대한 연기열정이 상당하다”며 “최고의 작품을 만들고자하는 배우들의 넘쳐나는 열의를 대본 리딩하는 내내 느낄 수 있었다. 그들이 펼쳐낼 드라마 ‘리플리’를 기대해 달라”고 말을 전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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