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용량 다양화
[이브닝신문/OSEN=이성원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과즙탄산음료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의 올해 매출 목표를 작년보다 150% 늘린 300억원으로 정하고 3가지 용량의 제품을 추가 출시한다.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은 355ml캔 한가지였음에도 불구하고 작년 한해 매출 120억원을 달성했었다. 추가되는 새로운 용량 중 250ml캔과 1.5l 페트 제품은 지난 21일 먼저 출시됐고 500ml 페트 제품은 5월경 추가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용량 다양화에 따라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은 판매경로를 다양화할 수 있게 됐다. 기존 355ml캔은 청소년들이 즐겨 찾는 PC방과 편의점에서, 250ml캔은 일반 소매점과 자판기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 500ml 페트 제품은 편의점과 슈퍼에서, 1.5l 페트는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주로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lswgo@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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