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 고운 웨딩드레스 자태 '시선 집중'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3.23 17: 32

강민경이 고운 웨딩드레스 자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SBS 주말드라마 ‘웃어요 엄마’에 출연 중인 강민경은 최근 방송에서 핑크벨트 포인트의 고급스러운 유럽풍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강민경은 “아직 스물 두살이라 결혼에 대해 한 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이렇게 예쁜 웨딩드레스를 입으니까 ‘나도 언젠가는 정말 이런 드레스를 입고 결혼하겠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무척 설렌다”고 말했다.
 
강민경은 극 초반에도 칸 영화제 장면을 위해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그녀는 “영화제 촬영은 비록 드라마의 장면이긴 했지만 정말 기분 좋았고 영광스러웠다. 그때 입을 드레스를 고르면서 스타일리스트 언니와 정말 많이 고민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꿈 같은 장면을 내게 주신 김순옥 작가 선생님께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여성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은 이번 ‘웃어요 엄마’를 통해 연기에 처음으로 도전했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