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의대가 파죽의 4연승으로 가장 먼저 결승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동의대는 23일 군산야구장에서 열린 2011 회장기 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 C조 예선 단국대와의 경기에서 11-2, 7회 콜드게임승을 거두고 4연승을 거뒀다. 동의대는 조선두로 남은 경기(경희대) 결과에 상관없이 12강이 겨루는 결승토너먼트에 가장 먼저 올랐다.
같은 조의 경희대는 건국대를 6-1로 완파하고 2승 2패를 마크했다. 중앙대도 호원대를 6-1로 꺾고 2승째(2패)를 기록했다.
한편 서울 목동구장에서 계속된 B조 예선에서는 경남대가 3연승으로 조선두에 나섰다. 경남대는 경성대와 접전 끝에 5-4로 승리했다. 같은 조의 동국대와 원광대도 각각 대불대와 한양대에 5-0, 2-0으로 영봉승을 거뒀다. 동국대는 2승 1패를 마크했고 원광대는 2패 후 첫 승을 기록했다.
▲B조 예선
(1승2패)한양대 0 0 0 0 0 0 0 0 0 0
(1승2패)원광대 2 0 0 0 0 0 0 0 2
(3패) 대불대 0 0 0 0 0 0 0 0 0 0
(2승1패)동국대 0 0 3 0 0 1 0 1 5
(2승1패)경성대 1 0 0 2 0 0 1 0 0 4
(3승) 경남대 0 0 4 0 1 0 0 0 5
▲C조 예선
(2승2패)중앙대 0 2 1 1 0 0 2 0 0 6
(1승3패)호원대 0 0 0 0 0 0 0 1 0 1
(4승) 동의대 6 2 0 0 2 0 1 11
(2승2패)단국대 0 2 0 0 0 0 0 2
(1승3패)건국대 0 0 0 1 0 0 0 0 0 1
(2승2패)경희대 0 0 2 0 0 1 3 0 6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