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소박한 몸매 발언에 네티즌들 웃음 섞인 위로
-라식•라섹수술 앞둔 20대 여성들에게 양성적 매력 지닌 눈으로 인기
‘당구 얼짱’ 차유람이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나는 전설이다> 편에서 솔직 담백한 발언으로 화제에 올랐다.

이날 강심장에 게스트로 참여해 ‘눈이 가요 눈이 가’라는 주제로 말문을 연 차유람은 “시합 중 큐대를 잡고 치기 전 자세에 기자님들이 사진을 많이 찍더라”라며 “사실 몸매가 굉장히 소박해 은근히 섹시한 포즈에 욕심이 나 패드의 도움도 받아보고 했지만 아무도 알아주질 않더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 발언 이후 네티즌들은 “얼굴에 이어 몸매까지 완벽하면 우리는 어떻게 하라는 거냐”, “소박한 몸매가 아니더라도 차유람 언니의 매력은 너무나 많아요”라며 웃음과 위로가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대표원장은 “차유람 선수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보다 경기에 집중한 눈매라고 할 수 있다”며 “실제 라식•라섹 수술을 위해 본원을 찾은 20대 여성 고객들 중에서는 차유람 선수의 눈을 닮고 싶어하는 고객 분들이 많다”고 밝혔다.
또 김원장은 “이 같은 반응의 이면에는 최근 양성적인 매력을 지닌 사람들이 인기를 끌면서 평소에는 청순한 외모와 큰 눈망울의 여성적인 매력과 경기 중의 날카로운 눈빛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남성적 매력을 동시에 지닌 차유람 선수의 모습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실제, 차유람의 각종 기사나 대중들의 반응에 관한 내용을 살펴보면 눈빛을 언급하는 경우가 대다수로 차유람은 이러한 매력을 앞세워 현재 각종 화보, 예능, 광고 등 폭넓은 분야에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