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뇌쇄적 포즈'... 역시 OO 종결자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3.24 07: 20

김사랑이 엘르(ELLE) 4월호에서 ‘뇌쇄적이고 아찔하면서 아름다운 모습의 재발견’이란 콘셉트로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어떤 스타일의 의상도 제 것처럼 소화하는 몸매종결자 김사랑은 운동으로 잘 다져진 건강미인으로 몸매가 부각되는 한층 성숙하고 과감한 의상 및 헤어 스타일에 도전했다.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시크하고 도도한 윤슬은 온데간데 없이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전혀 색다른 김사랑의 매력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빼앗는다.
 
7차례나 옷과 헤어, 메이크업을 바꾸고 4시간에 가까운 화보 촬영을 하며 지칠 법도 하지만 김사랑은 촬영내내 털털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후문이다. 
 
김사랑은 최근 종영한 '시크릿가든'의 윤슬과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서도 솔직히 털어놨다.
 
김사랑은 “많은 사람들이 김사랑하면 시크하고 도도한 모습을 떠올리는 게 사실이다. 실제로는 정반대인데 말이다. '시크릿가든'의 윤슬과 비슷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건 내 모습의 일부를 극대화시킨 것이다. 앞으로 보여줄 게 너무 많다고 생각한다. 실제 내 모습과 비슷한 소박하고 털털한 역할을 맡게 되면 더 재미있고 설득력있게 연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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