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출연자 중 1호 가수 데뷔 확정..조pd 발탁

MBC '위대한 탄생' 출연자 중 1호 가수 데뷔가 확정됐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 조pd에게 발탁돼 신인 그룹 블락비 연습생에 합류 했으나 안무 연습 중 심한 무릎 부상으로 데뷔가 불투명 했던 '위대한 탄생' 출연자가 데뷔를 확정지은 것.

현재 해외 체류 중 인 블락비 안무 단장 고윤영 씨는 "뮤직비디오 촬영 일정상 도저히 회복은 무리라 보았으나 촬영일이 다가올수록 본인이 엄청난 의지를 보여 난관을 극복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애초 그는 '위대한 탄생' 중 멘토를 가려내는 '위대한 캠프' 편에서 탈락했으나 이와는 별개로 조pd의 공개 오디션에 참가, 입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무대에서 조pd 뿐 아니라 블락비의 멤버들과 프로듀서 Assbrass에게도 타이틀 곡에 가장 적합한 보이스 라는 것에 의견이 모아져 그 즉시 녹음 작업에 투입 됐다는 후문이다.

힙합계 초유의 자금과 기간이 투입 된 것으로 알려진 블락비의 제작자 조pd는 "지난 주 진행된 뮤직비디와 및 재킷 촬영을 기점으로 보고 기도 하는 마음으로 지켜봤다. 모든 것이 제자리에 맞춰진 듯 해 기쁘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위대한 탄생' 출연자의 합류로 7인조로 확정 된 블락비는 오는 4월 14일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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