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축구팬, "한국-온두라스戰, 첫 골은 박주영"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3.24 09: 45

[축구토토] '온두라스전 토토골 주인공은 박주영'.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가 오는 25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온두라스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토토골 대축제' 이벤트에서 축구팬들은 박주영이 첫 골의 주인공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토토골'이란 A매치 축구경기에서 전반 15분 이내 한국 선수가 넣는 첫 번째 골을 말하며, 이번 '토토골 대축제' 이벤트는 후보선수들 중 토토골을 기록할 것 같은 선수를 고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후보 선수에는 대표팀의 새로운 '캡틴' 박주영(AS모나코, 프랑스)을 비롯해 '블루 드래곤' 이청용(볼턴, 잉글랜드), 기성용(셀틱, 스코틀랜드), 지동원(전남), 최근 K-리그에서 공격수로 변신해 놀라운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는 김정우(상주)가 지정됐고, '표기된 선수 이외에 다른 선수가 득점'과 '15분내 한국팀 무득점'도 예상 항목에 포함됐다.
현재(24일 오전 9시 기준)까지 약 2,5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이벤트의 지정 선수 별 득표수를 살펴보면, 박주영이 231표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고, 이청용(115표), 지동원(100표)이 뒤를 이었다. 김정우와 기성용은 각각 62표에 머물렀다.
또, 대다수(1,749명)의 축구팬들은 '전반 15분내 한국팀 무득점'을 예상했고, 나머지 269명은 ‘표기된 선수 이외에 다른 선수가 득점’을 선택했다.
'토토골'의 주인공을 정확히 맞힌 축구팬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2011년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트레이닝 공인구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벤트는 경기 시작 전인 25일 오후 8시까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sportstoto.co.kr)나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진>스포츠토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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