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만명 동접 신화' 크로스파이어, 대만서도 신화 노린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1.03.24 10: 35

이번에는 대만이다. 중국에서 최고동시 접속자 230만명을 돌파하며 게임 한류의 선봉 역할을 톡톡히 해낸 '크로스파이어'가 이번에는 대만 시장을 두드린다.
네오위즈게임즈는 24일 자사가 서비스 하고 스마일게이트가 개발한 FPS게임 크로스파이어가 대만에서 24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크로스파이어는 중국과 베트남에서 각각 최고동시접속자 230만명, 10만명을 기록하는 등 FPS 게임 장르 인기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북미에서도 3만명을 기록하는 등 아시아와 북미 지역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 FPS게임이다.

 
크로스파이어의 대만 서비스는 현지 게임사인 매크로웰 OMG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사가 맡는다.
매크로웰은 대만 3대 온라인 게임 회사로 루나, 샤이아, 프리프 등 다양한 게임들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며 우수한 운영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크로스파이어는 지난 3월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이번 공개 서비스에는 신규 맵 4종 등을 추가로 선보이는 한편, 주요 콘텐츠를 빠르게 업데이트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대만 이용자들의 관심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는 “양사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글로벌 게임으로 인정받고 있는 크로스파이어의 성공신화를 대만에서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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