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독특한 액션으로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은 ‘쯔바이’가, 온라인게임의 재미를 더해 돌아왔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고 네온소프트에서 개발한 '쯔바이 온라인'은 어둠의 신의 기운을 받아 악하게 변해버린 친구를 구하기 위해 떠나는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원작인 일본 팔콤사의 ‘쯔바이’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게임성에 온라인 게임의 장점을 더한 ‘캐주얼 RPG’이다.
▲시놉시스

빛의 신 ‘아프리에스’를 거역한 6명의 타락 전사가 6마왕이 되어 시작된 이 전쟁은 먼 훗날 마법전쟁이라 불리게 된다. 6마왕들은 ‘아프리에스’에게 맞서지만 각 대륙의 인간들과 신성왕국의 인간들에 의해 어려운 전쟁을 하게 되고, 결국 6마왕 중 5마왕은 각 대륙의 5영웅들에 의해 봉인 당하고 만다.
6 마왕의 리더였던 ‘베스퍼는 마지막 남은 마왕으로 어둠의 신 ‘벨제뷔트’가 봉인되어 있는 ‘니르하날’ 대륙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베스퍼’는 자신의 남은 모든 힘을 사용해 ‘벨제뷔트’의 기운을 뽑아내어 ‘아도니스’ 대륙의 한 인간에게 주입시키고 ‘아르제스’ 대륙으로 안식을 취하기 위해 돌아왔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베스퍼’를 쫒아온 성기사 ‘파라디스’와 성녀 ‘티아라’에게 발각 당하고, 성녀 ‘티아라’는 자신을 희생하여 ‘베스퍼’를 봉인하면서 결국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그 후 500년 이란 시간이 흐르고 ‘파라디스’가 성녀 ‘티아라’를 구하기 위해 봉인을 해제한다. 그에 다시 ‘베스퍼’는 부활을 하게 되지만, ‘포크루’와 ‘피피로’에 의해 다시 봉인이 된다. 하지만 ‘베스퍼’는 다시 봉인이 됨과 동시에 마신의 힘을 넣어 뒀던 ‘저주받은 보옥’을 두고 죽음을 당한다. 그리고 자신의 신복 흑마법사 ‘콜벳’을 ‘아도니스’로 보내게 된다.
비록 ‘포크루’와 ‘피피로’에게 당해서 고양이가 되었지만, 그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콜벳’은 ‘베스퍼’가 심어놨던 마신의 힘을 가진 후손들을 찾아 다녔고 마침내 그를 찾아낸다. 그의 이름은 바로 "크루노". 마신의 힘을 가진 유일하게 남은 인간 이였다. ‘콜벳’은 그를 따라다니며 ‘베스퍼’가 봉인 당하기 전에 ‘아도니스’ 섬에 두었던 ‘저주받은 보옥’에 가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 4종의 캐릭터
- 파이터 계열
파이터 계열은 높은 방어력을 기반으로 한 손, 양손무기를 활용하여 근접전투를 펼친다. 이후 두 차례의 전직을 통해 한 손 무기에 특화된 ‘나이트’ 계열 혹은 양손 무기에 특화된 ‘워리어’ 계열을 선택할 수 있다.
- 메이지 계열
메이지 계열은 강력한 공격주문과 보조주문을 사용, 전투의 상황에 따라 변화 무쌍한 전술을 펼친다. 이후 두 차례의 전직을 통해 공격주문에 특화된 ‘위자드’ 계열과 회복마법에 특화된 ‘어콜라이트’ 계열을 선택할 수 있다.
- 아처 계열
아처 계열은 원거리 공격과 동물 소환, 함정 설치 등 여러가지 보조 기술과 마법을 이용한 전투를 펼친다. 이후 두 차례의 전직을 통해 마법의 힘에 특화된 ‘레인저’ 계열과 물리적 힘에 특화된 ‘헌터’ 계열을 선택할 수 있다.
- 로그 계열
로그 계열은 이동속도를 이용하여 히트콤보를 채워 필살기를 자주 활용한 전투를 펼친다. 이후 두 차례의 전직을 통해 이도류 무기에 특화된 ‘어벤저’ 계열과 너클 무기에 특화된 ‘마샬아츠’ 계열을 선택할 수 있다.
▲ 파스텔톤의 감성적 그래픽과 아름다운 음악
‘파이터’, ‘메이지’, ‘아처’, ‘로그' 4명의 용사가 되어 떠나는 이 짜릿한 모험에는 파스텔 톤으로 그려져 동화적인 느낌을 주는 다양한 배경과 그래픽, 오케스트라를 동원하여 직접 제작한 아름답고 서정적인 음악이 함께 해 이용자의 감성을 부드럽게 자극한다.
▲ 짜릿한 손맛이 느껴지는 화려한 ‘필살기’와 ‘광역 스킬’
'쯔바이 온라인'에서는 누구나 쉽게 조작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으로 횡스크롤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하고 화려한 공격 패턴을 구사할 수 있다.
약간의 타이밍 조작을 통해 더 큰 데미지를 입히는 ‘크리티컬’ 전투, 연속 공격으로 얻을 수 있는 ‘콤보스톡’과 ’콤보스톡’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필살기’. 그리고 평면맵에서만 느낄 수 있는 화려한 ‘광역 스킬’은 몬스터들을 한번에 일망타진하는 짜릿한 손맛을 제공하며 이용자로 하여금 게임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 혼자가 아니라 더 즐거운 모험 ‘쯔바이 시스템’
게임명인 ‘쯔바이’는 숫자 2를 뜻하는 독일어로, 두 이용자간의 협력에 의한 내용전개인 ‘쯔바이 시스템’을 내포하고 있다. 이는 자신의 캐릭터를 타인에게 맡기거나, 타인의 캐릭터를 자신이 맡아 결성하는 것으로 한 명의 유저가 두 개의 캐릭터를 교체하며 조종해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쯔바이 시스템’을 함께 할 유저에게 마우스 우 클릭하여 함께 하기 버튼을 누르면, 요청한 유저에게 함께하기 수락 메시지 창이 나타나고, 수락버튼을 누르면 ‘쯔바이 모드’가 실행된다. 이렇게 ‘쯔바이’를 맺음으로써 캐릭터가 가고자 하는 곳에 친구의 캐릭터를 같이 데리고 다닐 수 있으며, 두 캐릭터가 힘을 합쳐 ‘강력한 필살기’를 구사할 수도 있게 된다.
▲ 먹으면서 성장하는 차별화된 ‘레벨업 시스템’
음식을 먹어서 성장하는 '쯔바이 온라인'만의 차별점인 ‘레벨업 시스템’은 사냥 혹은 퀘스트로 획득한 음식을 통한 레벨업은 물론, 낚시를 통해 얻은 물고기를 요리해 먹거나, 게임 중 구한 음식을 다른 음식으로 교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음식을 섭취해 캐릭터가 성장하는 방식을 갖추고 있다. 대부분의 음식은 경험치(Exp)를 증가 시켜줄 뿐 아니라 부가적으로 HP/MP를 회복시켜주는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 귀여운 친구와 함께 해요~‘펫 시스템’
이용자는 모험에 함께 데리고 다닐 ‘펫’을 기를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퀘스트를 완료하여 ‘고양이’ 또는 ‘강아지’를 선물로 받을 수 있으며, 이름을 붙여주고, 음식을 먹도록 하여 ‘펫’ 역시 캐릭터처럼 성장시킬 수 있다. 총 5종을 선보이는 ‘펫’은 성장해 감에 따라 몸집이 자람은 물론, 레벨에 따라 다양한 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
▲ 필요한 물품은 언제 어디서든~ ‘Z 마켓’
‘Z마켓’이란 일종의 오픈 마켓으로, 이용자간의 자유로운 아이템 거래를 가능하게 해주는 상점을 말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NPC를 찾아가야 하는 수고 없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든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구매한 아이템은 우편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 그 밖의 흥미 요소들
풀고 끼워 맞춰 나가는 퍼즐의 재미와 막힌 길을 뚫거나 끊어진 길을 통과 할 수 있는 ‘탐험도구’ 등의 다양한 어드벤처 요소가 게임의 즐거움을 배가 시키고, 맵 곳곳에 설치 된 스릴만점의 ‘장애물’ 및 ‘함정’들은 이용자들의 긴장감을 증가시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또 다른 묘미도 함께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위메이드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쯔바이 온라인'은 이달 24일부터 시작되는 3차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지난 2차 비공개테스트에서 제기됐던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대폭 개선된 즐길거리와 흥미요소를 게임 곳곳에 가득 담고 있어, 새로운 게임성의 캐주얼 RPG의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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