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반' 선우선 하차, 대체 캐릭터 투입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3.24 12: 04

KBS 2TV 월화드라마 '강력반'에서 선우선이 하차하면서 새로운 캐릭터가 투입된다.
 
선우선은 드라마 시작 전부터 제작진과 캐릭터 비중, 완성도 등을 놓고 의견 대립을 겪었다. 선우선 측은 애초 예상했던 역할의 비중에 못 미친다는 이유로 급기야 하차를 희망했고, 제작진과 의견 조율 끝에 결국 하차하게 됐다.

 
이에 제작진은 극중 강력반 팀장 진미숙 역할로 출연했던 선우선을 대체할 새로운 캐릭터를 투입할 예정이다. 제작진 한 관계자는 "강력반 팀원으로 새로운 배우를 합류시킬 예정이다"며 "어떠한 캐릭터가 될지 어느 배우가 소화할지 논의 중이다. 확정되는 대로 새로 투입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선우선은 다음 주 방송될 7회를 끝으로 중도 하차한다.
 
issu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