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건모 하차... '나는 가수다' 한달도 안돼 폐지?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3.24 13: 11

 
MBC가 결국 '나는 가수다' 폐지를 놓고 회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BC 고위관계자들은 24일 오후 현재 '나는 가수다' 폐지 여부를 결정하는 회의를 진행 중이다. 이 자리에서 만약 폐지 결정이 나면 '나는 가수다'는 방송 한달도 되지 않아 불명예 종영하게 된다. 폐지를 피하게 되면, 포맷 및 출연자에 대대적인 전면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나는 가수다'에 출연 중인 가수의 한 관계자는 이날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나는 가수다'의 폐지 여부가 곧 결정난다. 향후 출연 계획 및 대책은 MBC에서 연락이 오면 그때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나는 가수다'는 김건모가 재도전 의사를 밝히고, 이를 수락하는 과정에서 잡음이 발생됐으며, 김영희 PD가 사실상 경질되고 곧이어 김건모 마저 하차 의사를 밝히자 심각한 위기를 맞은 상태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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