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 단순 타박상 진단…개막전 출장 문제없을 듯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3.24 15: 58

지난 23일 대전 한화전 도중 강봉규(33, 외야수)와 충돌해 왼쪽 어깨 통증을 호소했던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상수(21)가 단순 타박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수는 지난 23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경기서 5회 한상훈의 타구를 잡기 위해 파울 지역까지 전력 질주하다 외야수 강봉규(33)와 충돌했다.

 
김상수는 24일 오후 서울 건국대 부속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으나 단순 타박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구단 관계자는 "다행히도 단순 타박상이라 며칠간 쉬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상수는 내달 2일 광주구장에서 열리는 KIA와의 정규 시즌 개막전에 정상적으로 출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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