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서 상승세를 타던 상대 계투의 실투를 놓치지 않은, 결정력이 돋보였다. 넥센 히어로즈가 8회 터진 강병식의 결승 솔로포를 앞세워 한화 이글스를 꺾고 시범경기 승률을 5할로 맞췄다.
넥센은 24일 목동구장서 벌어진 한화와의 시범경기서 8회 터진 강병식의 결승포에 힘입어 2-1로 신승했다. 이 승리로 넥센은 시범경기 전적 5승 5패(24일 현재)를 기록하며 승률을 다시 5할에 맞췄다. 한화의 시범경기 전적은 5승 5패.
경기 종료 후 넥센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