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이 키우는 여자 브아솔 출격, "이름 지어주세요"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3.24 16: 58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이 프로듀서를 맡은 여성 보컬그룹이 출격한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 게스트로 무대에 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을 탄 수혜, 나래, 진선이 데뷔 하기도 전에 MBC 라디오 '푸른밤, 정엽입니다'에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갖는다.
소속사 산타뮤직 관계자는 "오는 5월 데뷔를 목표로 열심히 녹음 중인 여성 3인조 보컬그룹이다. 한솥밥을 먹고 있는 정엽의 제안으로 출연하게 됐다. 아직 신인이라 멘트는 약할지 모르나 라이브는 자신있다"라고 23일 전했다.

이들은 아직 팀명이 지어지지 않았다. 이날 자정 방송 되는 '푸른밤, 정엽입니다'에서 이들의 진짜 이름을 지어주는 순서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들의 노래를 들은 네티즌들은 "여자 브라운아이드소울"이라며 기대감과 호기심을 보이고 있다. 3명 모두 유명 기획사의 보컬 트레이너와 보컬팀 이력이 있고 프로듀서를 맡은 정엽 외에도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들의 지도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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