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영화 '커플즈'로 첫 스크린 주연 도전장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3.24 17: 27

배우 이윤지가 영화 ‘커플즈’로 첫 스크린 주연에 도전장을 내민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인 '커플즈'는 '가문의 위기-가문의 영광2' '원스 어폰 어 타임' '홍길동의 후예'를 연출한 정용기 감독의 신작이다. 김주혁과 이윤지, 이시영과 오정세가 각각 커플로 출연해 상큼 발랄한 연애담을 펼친다.
‘커플즈’ 한 관계자는 “이윤지가 스크린 첫 주연인 만큼 그 각오가 대단하다”며 “대본 분석은 물론 다수의 로맨틱코미디 영상자료를 보며 크랭크인을 앞두고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윤지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예술고 교사 시경진으로 나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영화는 ‘령’(2004) ‘에피소드 X3’(2010)이후 첫 작품이며 올해 영화 '커플즈'로 첫 주연을 맡아 본격 스크린 사냥에 나서게 됐다.
영화는 5월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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