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벌써 봄 ‘꽃축제’ 가볼까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3.24 17: 39

제주 유채꽃 축제 한창
서울 벚꽃은 4월11일께
호텔예약으로 간편 숙박

[이브닝신문/OSEN=장인섭 기자] 3월 중순이 지나고 있지만 막바지 꽃샘추위가 한창이다. 이로인해 봄꽃 개화시기가 늦어지면서 화사한 봄꽃맞이 나들이도 잠시 미뤄야할 듯 싶다. 하지만 조금 서둘러 계획을 세우면 제철 나들이가 한결 편안해 질수 있다. 호텔예약 전문 호텔조인(www.hoteljoin.com)이 준비한 봄꽃놀이 호텔패키지와 함께 나들이 계획을 세워보자.
 
▶벚꽃축제
벚꽃은 매화와 달리 한창 봄이 무르익을 무렵 피고 향기가 없어서 귀빈대접을 받지는 못한다. 그러나 한꺼번에 우르르 피어나는 모습은 봄날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한껏 부추긴다. 벚꽃은 4월 중순께 절정을 이루며 전국을 하얀 꽃구름으로 뒤덮는다.
서울에서는 여의도, 남산, 어린이 대공원 등지에서 벚꽃의 화려함을 느낄 수 있다.  
숙박 추천=여의도 코트야드by메리어트 타임패키지(12만5000원~, 디럭스, CGV영화티켓 2매 제공), 잠실롯데호텔월드 피크닉 패키지(18만8000원~, 디럭스, 테이크아웃 샌드위치 & 커피 2인 제공)
  
▶ 튤립축제
튤립축제는 매년 4월초~5월초 전국에서 열린다.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튤립축제(에버랜드 플라워카니발)는 오랜 역사와 함께 가장 사랑받는 봄축제로 자리잡았다. 2008년 처음 열린 전라남도의 신안튤립축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튤립축제로 튤립재배 면적이 에버랜드 튤립단지의 8배에 달한다. 
숙박 추천=에버랜드 인근 라마다프라자 수원(11만1000원~, 디럭스), 전라남도 신안 엘도라도 리조트 (11만원~, 비치프론트빌라)
 
▶매화축제
남부지방(경상도, 전라도)에서는 3월 중·하순에 매화가 만개한다. 매화축제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전라남도 광양 매화문화축제로 이맘때면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우리나라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손꼽힌다. 
숙박 추천=목포현대호텔(10만7000원~, 디럭스), 디오션리조트(10만 3000원~, 오렌지 26평)
 
▶유채꽃축제
매년 3월말~5월초 전국에서 열리고 있으며, 지역별로 경상남도에서 가장 많은 6개, 전라남도에서 4개의 유채꽃축제가 열린다. 수도권에서는 서래섬유채꽃축제(서울)와 구리한강유채꽃축제(구리시)가 열린다.
제주유채꽃잔치는 1983년 처음 개최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유채꽃 축제다.  
숙박 추천=제주신라호텔(20만 6000원~, 슈페리어, 야외자쿠지 무료), 제주롯데호텔(18만 6000원~, 슈페리어, 사우나, 수영장 무료), 제주스위트호텔(11만 5000원~, 슈페리어, 2인 조식제공)
 
*호텔조인 호텔예약 문의 : 02-2017-4600
ischang@ieve.kr /osenlife@osen.co.kr
<사진>매년 이맘때면 제주유채꽃 축제가 시작되면 제주도가 온통 노란색 꽃밭으로 물든다. 제주유채꽃 축제는 가장 오래된 유채꽃 축제로 이때는 유채꽃을 보기위해 전국에서 상춘객들이 몰려든다. (사진은 지난해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열린 유채꽃걷기대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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