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가수' 잠정중단? 확정 아냐...신피디 결정 따를 것"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3.24 18: 49

MBC가 '나는 가수다'가 잠정중단된다는 보도에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24일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만난 안우정 예능국장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며 "신정수 PD의 결정에 달려있다. 아직 신 피디가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MBC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정수 피디41)를 '나는 가수다'의 새 피디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정수 PD는 1995년 MBC에 입사해 '전파견문록'과 '일밤-게릴라 콘서트' 등을 연출했으며, 2008년부터 ‘놀러와’를 연출해왔다. 
 
신 피디는 "통보받은지 1시간 밖에 안되서 아직 아무 생각이 없다"면서도 "김영희 피디와는 계속 연락을 하고 있고, 조언을 들으며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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