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SBS 새 일일극서 '산부인과 의사' 변신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3.25 08: 50

오윤아가 이번에는 산부인과 의사로 변신한다.
오윤아는 5월 SBS 일일드라마 '호박꽃 순정' 후속으로 방영될 '당신이 잠든 사이'에 출연한다.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는 분만사고로 얽힌 두 가족의 운명과 사랑을 다룬 내용으로 극중 오윤아는 산부인과 과장 고현성 역을 맡았다.

현성(오윤아)은 성공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자신감 넘치는 여자지만 가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혁진(이창훈)과 결혼을 결심하는 알고 보면 착하고 마음 여린 여자다. 하지만 결혼 후 첫사랑(최원형)을 만나면서 남편 혁진과 첫사랑 사이에서 고민에 빠진다.
오윤아 소속사 측은 “오윤아가 연기에 대한 열정이 커 KBS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종영 후 공백 기간도 없이 바로 새로운 드라마를 시작하게 됐다. 매일 저녁 시청자들을 TV 앞에 끌어드리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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