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오디션', 대전 지역 예선 '관련문의 폭주'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3.25 09: 00

오디션 프로그램 SBS '기적의 오디션'이 3월 26일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전국 오디션 투어의 시작를 알린다. 
이번 SBS '기적의 오디션' 대전∙충청 지역 예선은 권상우와 송중기를 비롯해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이범수의 고향으로 알려지면서 제2의 스타를 바라는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관심 몰이를 했다.
 

이번 대전지역 오디션은 전국 오디션 투어의 첫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참여율을 보이고 있어 제작진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행사가 열릴 대전 컨벤션 센터 전시홀은 총 2,520 평방미터의 대규모 홀로 행사당일 대거 참석할 참여자를 대비해 만발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현재까지 1000여 명이 접수된 가운데 미처 신청하지 못한 사람들의 관련문의가 폭주, 이들을 위해 당일 오전 9시까지 현장접수도 받는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오디션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 간의 신경전과 함께 온 일행들의 응원전으로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기적의 오디션' 대전 예심과 관련해 관계자는 “지역 예선 오디션은 전문 연기 트레이너와 관력학과 교수진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심사과정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오디션 과정에서는 참가자들의 실력은 물론 잠재된 능력과 특·장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으로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기적의 오디션'은 국적/나이/성별/직업 불문, 배우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글로벌 연기자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26일 대전 지역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구, 서울 및 미국 LA 지역에서 1차 예선을 갖는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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