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사장 김진)는 25일 2011년 팬북 5만부와 구단 종합가이드북 1만부를 발행했다.
먼저 이날 발행한 팬북은 2011 시즌 캐치프레이즈 'All In V4! Hustle Doo 2011! '의 'All In'을 테마로 크게 3단계(All In DoosanBears-All In Champion-All In Happiness)로 구성하여 우승에 대한 의지를 극대화하고 팬들에게 행복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구단의 면모를 강조했다.

이번 팬북은 전문 사진촬영을 통한 선수 소개 페이지의 완성도를 높이고, 참신한 내용으로 기획 페이지 분량을 늘여 보고 읽을거리를 최대화하면서 팬북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전훈 스케치 및 전훈 참관단, 사회공헌활동 등 비시즌 기간 동안 선수단의 모습을 생생히 전달하고, 이벤트/팬서비스, 입장권, 회원가입 안내 등 다양한 구단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팬북은 마지막 부분에 30주년 화보집을 별도로 구성하여 한국프로야구 역사와 함께한 두산베어스 30년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날 발행된 팬북은 두산베어스 회원에게는 1만원에, 일반 팬들에게는 1만5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두산베어스는 휴대하기 간편한 구단 및 선수소개 소책자인 종합가이드북 1만부를 발행, 두산베어스 개막전을 비롯 4월 홈경기에 팬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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