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 썬더스의 치어리더팀이 네티즌이 선정한 '2010~2011 시즌 최고의 프로농구 치어리더팀’으로 올랐다.
국내 최대 티켓전문사이트 ‘언제나 좋은 자리’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는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네티즌을 대상으로 “2010~2011 프로농구 최고의 치어리더팀”을 묻는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참여자는 총 34,916명이었다.
서울 삼성 썬더스의 치어리더팀은 29.7%(10,381명)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삼성 썬더스의 치어리더팀은 투표초반부터 내내 1위를 달리며 2위 그룹보다 2배 가량 높은 지지를 받았다.

뒤를 이어 서울 SK 나이츠가 12.5%(4,363명)로 2위, 부산 KT 소닉붐이 11.9%(4,145명)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특히 부산 KT 소닉붐은 투표 초반 중위권에서 출발했으나 뒷심을 발휘하며 3위까지 뛰어올랐으며 마지막까지도 2위 SK 나이츠와 격차를 줄였다.
4위는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8.5%-2,975명), 5위는 울산 모비스 피버스(8.3%-2,901명)가 차지했다.
6위 원주 동부 프로미 (7.7%-2,682명), 7위 안양 한국인삼공사(7.5%-2,614명), 8위 전주 KCC 이지스(6.6%-2,301명), 9위 대구 오리온스(4.3%-1,502명), 10위 창원 LG 세이커스(3%-1,043명) 순이었다.
한편, 2010~2011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가 25일 시작되며,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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