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토 빌드 알라드誌 기술 평가
[데일리카/OSEN= 박봉균 기자] BMW코리아는 뉴 X3가 최근 독일 자동차 유력 전문지 아우트 빌드 알라드(Auto Bild Allrad)로부터 ‘2011년 올해의 사륜구동 차'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BMW 뉴 X3는 심사위원으로부터 SUV 시장에 SAV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고, 넓은 실내 공간, 향상된 주행성능, 높은 효율, 최적화된 기능과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BMW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가 장착돼 드라이빙의 묘미를 한층 배가시키며, 미끄러운 도로표면에서도 최대한 안정성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아울러 40: 20: 50의 비율로 분할해 접을 수 있는 뒷좌석, 550리터에서 최대 1,600리터까지 확장 가능한 트렁크 공간도 소비자들의 편익을 높였다는 점에서 큰 요소로 작용했다.
이번에 실시된 ‘아우토 빌드 알라드’의 ‘2011년 올해의 사륜구동 차‘는 9개 부문 총 130종의 사륜구동 차량을 대상으로 올해 11번째 열린 것으로, 소비자 설문조사에서 BMW 뉴 X3는 ‘2만5,000~4만 유로’ 부문 오프로드 차량 및 SUV 부문에서 단독 1위를 차지했다.
ptech@dailycar.co.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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