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정준호는 나의 반려동물”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3.25 14: 45

배우 신현준이 “정준호는 나의 반려동물”이라고 말했다.
신현준은 25일 서울 왕십리 CGV극장에서 진행된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배급 : 조제, 제작 : 영화사 천지, ㈜뮤덴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재치 있는 멘트로 현장 분위기를 살렸다.
신현준은 배우 정준호 씨로부터 영화에 대한 조언을 들었냐는 질문에 “정준호는 내 반려동물이라 그런 생각을 할 수 없다”면서 “어제 전화 통화를 약 한 시간 반 정도 진지하게 했지만 일 얘기는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현준은 “영화 시사회 날과 정준호 씨의 결혼식날이 공교롭게 겹쳤다”면서 “서로에게 시너지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는 배우 전노민, 왕희지, 노영학, 민병진 감독이 함께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는 존속살인사건이란 소재를 다룬 작품응로 ‘살인의 추억’, ‘그놈 목소리’, ‘아이들...’에 이은 전형적인 범죄드라마다. 다음달 7일 개봉.
tripleJ@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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