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25일 오전 11시 조직위 3층 위원장실에서 이마트와 입장권 구매식을 가졌다.
이마트 대구․경북본부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이하 2011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육상 붐 조성을 위해 지역 업계에서는 선도적으로 입장권 A석 2500매(7000만원)를 구입했다.
또한 이마트에서는 만촌점, 월배점 등 대구 소재 8개점을 중심으로 대구광역시에서 모집하고 있는 시민스포터즈 참여와 직원 및 가족들의 2011대회 참관하기 운동 등을 통해 적극적인 대회 홍보로 2011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우선 이마트는 이번에 구입한 2500매의 대회 입장권을 대구지역 소재 점포별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대회 관련 이벤트를 열어 나누어 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마트는 지역 주민들에게 대회 홍보는 물론 참관까지 유도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마트는 지역 친화 활동의 일환으로 구입한 입장권 중 일부를 지역복지시설 등 대구지역 소외 이웃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에서 개최되는 국제적인 스포츠 축제를 통한 지역 화합에도 일조할 계획이다.
한편, 이마트는 대구광역시에서 모집한 2011대회 시민 서포터즈에 직원 200명이 지원해 대회 기간 중 참가 선수단의 환영․환송과 안내, 응원과 더불어 관광객들이 대구에 대해 좋은 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마트 만촌점 장경환 점장은 "이번 대회는 2002년 월드컵, 2003년 U대회 이후 지금까지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가장 큰 이벤트"라며 "지금까지 희망나눔봉사단을 통해 지역 내 불우아동, 독거노인 지원, 친환경 활동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선 이마트가 이번에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동참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what@osen.co.kr
<사진>대구육상조직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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