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야구선수 이숭용과 '인생체인지'...'무도-타인의삶' 특집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3.26 08: 59

정준하가 야구선수로 변신한다.
 
지난 1월, '박명수'와 평범한 '재활의학과 의사'의 뒤바뀐 하루를 담아 화제가 되었던 '무한도전-타인의 삶' 특집이 이번에는 정준하와 넥센 히어로즈 이숭용 선수의 이야기로 그려진다.

마흔 한 살, 동갑내기 친구인 정준하와 이숭용은, 촬영 전 미팅을 통해 '무한도전' 멤버와 야구팀 선수 등 각자의 주변인들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주의해야 할 점들을 서로 귀띔해주며 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이숭용은 정준하가 빙의 된 듯 신들린 '정준하 연기'로, 정준하는 자신의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본격적인 '타인의 삶'을 시작했다.
어릴 적 꿈이 '메이저리그 야구선수'였던 정준하의 꿈같은 하루와 야구밖에 모르는 이숭용 선수의 파란만장 예능체험기를 담은 이번 특집은 오늘(26일) 방송된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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