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의 신입 아나운서들이 봄 개편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속속 데뷔하고 있다.
유혜영 아나운서는 박선영 아나운서가 맡았던 ‘접속무비월드’의 진행자로 낙점됐다. 키가 175cm인 유 아나운서는 남자 진행자와의 조화를 위해 굽이 없는 신발을 준비할 정도로 열정을 보이고 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애니 갤러리’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의 특성 상 카메라 앞에서 걸으며 말을 해야 하는 김 아나운서는 발이 꼬여 넘어지는 해프닝을 빚기도 했다는 후문. 김주우 아나운서는 미소코리아 진행을 맡아 전국을 누비고 있다.

신입 아나운서들이 고군분투 하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과 선배 아나운서 선배들은 “신인인데도 큰 실수 없이 해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tripleJ@osen.co.kr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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