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야구 춘계리그]경희대와 단국대 나란히 결승진출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1.03.26 13: 01

경희대와 단국대가 12강이 겨루는 결승토너먼트에 진출했다.
경희대는 25일 군산야구장에서 계속된 2011 회장기 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 C조 예선 마지막날 경기서 동의대를 6-0으로 완파하고 3승 2패를 마크,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이미 4연승으로 결승에 오른 동의대는 첫 패를 당했다.
같은 종의 단국대도 중앙대를 6-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단국대도 3승 2패로 경희대와 나란히 3승 2패를 마크했다. 1부리그는 조예선에서 3위까지 결승행 티켓을 딸 수 있다. 호원대는 건국대를 8-3으로 제압했으나 2승(3패)에 그쳐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서울 신월구장에서 열린 B조 예선에서는 경성대가 3승(1패)째를 올리며 경남대와 공동 선두를 이뤘다. 경성대는 원광대와 접전 끝에 5-3으로 승리했다. 반면 3연승으로 잘나가던 경남대는 대불대에 6-8로 패해 일격을 당했다. 대불대는 3패 후 첫 승을 기록했다. 또 한양대는 동국대를 4-1로 꺾고 2승째(2패)를 마크했다. 동국대도 2승 2패.
▲B조예선
(2승2패)한양대 0 0 0 0 0 0 4 0 0       4
(2승2패)동국대 0 0 0 0 0 1 0 0 0       1
(1승3패)원광대 1 1 0 0 0 0 1 0 0       3
(3승1패)경성대 1 0 0 0 3 1 0 0        5
 
(3승1패)경남대 2 0 0 1 0 0 1 0 2       6
(1승3패)대불대 0 0 0 6 0 0 2 0        8
▲C조예선
(2승3패)호원대 0 0 2 0 4 0 2 0 0       8
(1승4패)건국대 0 0 0 0 0 2 0 0 1       3
 
(3승2패)경희대 0 1 1 2 0 0 0 2 0       6
(4승1패)동의대 0 0 0 0 0 0 0 0 0       0
(2승3패)중앙대 0 0 0 0 0 0 1 0 0       1
(3승2패)단국대 0 0 0 0 4 1 1 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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