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강민호, 타구에 맞은 뒤 교체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3.26 14: 04

롯데 자이언츠 '안방마님' 강민호(26)가 26일 대구 삼성전서 자신이 친 타구에 맞은 뒤 교체됐다.
 
이날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강민호는 2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고른 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자신이 친 타구에 왼쪽 정강이를 맞았다. 양승호 롯데 감독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강민호 대신 박진환(30, 내야수)으로 교체시켰다.

 
한편 강민호는 25일까지 타율 3할4푼4리(32타수 11안타) 1홈런 9타점 2득점으로 고감도 타격을 과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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