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으로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노리는 삼성화재와 벼랑끝에 몰리며 대반전을 노리는 현대캐피탈의 NH농협 2010-2011 프로배구 V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이 26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렸다.
삼성화재는 2차전에서는 가빈이 57득점으로 V리그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썼지만 어깨를 움켜쥐며 통증을 호소한 만큼 가빈의 몸상태가 승부의 향방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소토와 문성민에 기대를 걸고 있다.

3세트 현대캐피탈 한상길이 득점을 성공시키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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