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구 에이스' 손민한(36, 롯데)이 26일 대구 삼성전서 왼쪽 어깨 근육이 경직돼 예상보다 조기 강판됐다.
양승호 롯데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손민한에게 2이닝(투구수 40개)을 맡길 것"이라고 밝혔다. 25일까지 2경기(3⅔이닝)에 등판해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한 손민한은 3-1로 앞선 6회 선발 브라이언 코리를 구원 등판했다.

선두 타자 박한이를 볼넷으로 출루시킨 손민한은 라이언 가코를 유격수 앞 병살타로 연결시켰고 최형우 타석 때 사이드암 배장호와 교체됐다.
구단 관게자는 "손민한이 박한이에게 초구를 던지는 과정에서 왼발이 미끌려 오른쪽 어깨 근육이 경직됐다"며 "현재 아이싱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근육 부위라 오래가지 않을 것이다. 하루 지나봐야 알 것"이라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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