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가 막강전력을 과시했다.
성균관대는 2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1 회장기 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 A조 예선 최종일 경기에서 영남대를 접전 끝에 4-3으로 제압했다. 경기전 나란히 4연승으로 이미 12강이 겨루는 결승토너먼트에 진출해 있던 성균관대와 영남대는 마지막 일전을 겨룬 끝에 성균관대가 5전 전승으로 조 1위를 확정지었다. 영남대는 4승 1패.
같은 조의 계명대는 탐라대에 4-5로 패했으나 결승토너먼트 진출에는 문제가 없었다. 홍익대가 인하대를 5-3으로 제압, 계명대와 나란히 2승 3패를 마크했으나 승자승 원칙에 따라 계명대가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계명대가 예선리그서 홍익대를 5-4로 꺾은 바 있다.
▲A조예선
(1승4패)인하대 1 0 0 0 0 0 0 0 2 3
(2승3패)홍익대 0 2 1 2 0 0 0 0 5
(5승)성균관대 0 1 0 0 2 0 0 0 1 4
(4승1패)영남대 0 0 1 0 1 1 0 0 0 3
(1승4패)탐라대 2 1 0 0 1 0 0 1 0 5
(2승3패)계명대 0 0 0 0 0 0 0 4 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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